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80)이 올해의 목촌법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윤 명예총장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로서 헌법에 양성평등 조항의 명문화와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에 기여했다. 또 호주제의 위헌성을 비롯해 우리 법의 성차별적 요소를 지적하는 등 법 여성학 분야를 개척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
윤후정 이화여대 명예총장(80)이 올해의 목촌법률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윤 명예총장은 한국 최초의 여성 헌법학자로서 헌법에 양성평등 조항의 명문화와 남녀차별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에 기여했다. 또 호주제의 위헌성을 비롯해 우리 법의 성차별적 요소를 지적하는 등 법 여성학 분야를 개척했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