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최종합격자 20명

2004.07.08 19:01

중앙인사위원회는 8일 제38회 외무고시 최종합격자 20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1,543명이 응시, 85대1의 경쟁률을 보인 올해 외무고시에서 최고득점자는 외교통상직렬에서 평균 71.47점을 얻은 김면선씨(27·서울대 생명과학과 졸), 영어능통자 분야에서는 평균 64.49점을 얻은 한우용씨(28·서울대 법학과 졸)가 각각 차지했다.

합격자 가운데 김일훈씨는 일본 히로시마 총영사인 부친 김연권씨와 함께 외교관으로 활동하게 됐으며 한우용씨는 남아공 대사였던 한화길씨의 뒤를 이어 외교관의 길을 걷게 됐다. 다음은 합격자 명단.

◇외교통상=朴炅珍 李正雨 姜志賢 朴志雄 南龍鉉 朴承彦 李旼洪 姜賢哲 김면선 崔多延 嚴泰淏 金逸薰 宋善鏞 柳東鉉 廉寶永 朴眉朝 朴慧眞 李智浩 ◇영어능통=金慈暻 韓宇容

원희복기자wonhb@kyunghyang.com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