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연씨 국제지휘콩쿠르 2위

2007.05.01 17:53

여성 지휘자 성시연씨(32)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독일 밤베르크에서 폐막한 제2회 말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에 올랐다. 상금은 1만유로.

성씨는 입상 기념으로 28일 밤베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말러 교향곡 1번 등을 연주했다. 그는 지난해 9월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고, 올 10월부터는 2년간 미국 보스턴 심포니 부지휘자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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