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일부터 30일 간 임시국회 일정 확정

2009.02.01 15:10
경향닷컴

여야는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담을 갖고, 2일 부터 30일 간의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확정했다.

여야는 1일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에서 오는 3일부터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기로 했다. 또 6일과 9일, 그리고 10일 사흘동안 장관 후보자와 대법관, 그리고 국정원장 후보자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여야는 민주당이 요구한 용산 참사 관련 국정조사는 하지 않고, 대신 오는 11일 여야 의원 10명이 참여하는 긴급 현안 질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 연말 국회 폭력 사태를 촉발시킨 한미 FTA 비준안 기습상정과 관련,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차원에서 여야가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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