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홍석현, 한국의 미래 위해 일하고 싶다고 했다”

2017.03.28 16:34 입력 2017.03.28 17:04 수정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경향신문 자료사진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경향신문 자료사진

바른정당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은 28일 “홍석현 전 중앙일보·JTBC 회장이 ‘한국의 미래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김 고문은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당 대선후보 선출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홍 전 회장의 정치권 진출여부와 관련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고문과 홍 전 회장은 지난 17일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고문은 “홍 전 회장과 나는 수십년 전부터 친한 사이다. 오래 전에 만날 약속을 했는데 마침 그날 회사에 사표를 냈다고 해서 위로하고, 술한잔 한 것밖에 없다”며 “(대선 출마에 대한 얘기는) 일체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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