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한국군 지휘 ‘연합전구사령부’ 창설 합의

2013.06.01 15:38
디지털뉴스팀

한미 군 당국이 2015년 12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현 연합사령부와 유사한 형태의 연합지휘구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전작권 전환 이후 미래 연합지휘구조에 한미 합동참모본부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연합사 해체 이후 새로 창설되는 ‘연합전구사령부’의 사령관은 한국군 합참의장(대장)이 맡고 부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대장)이 맡게 된다. 현 한미연합사는 주한미군사령관이 사령관을 맡고 한국군 4성 장군이 부사령관을 맡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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