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통일 “금강산 관광협상 곧 타결”

2001.06.01 18:52

임동원(林東源) 통일부 장관은 1일 “현대측과 북측간 금강산 관광사업 협상에서 많은 진전을 이뤄 내주에라도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정치

임장관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금강산사업 문제가 남북대화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정부로서는 사업주체간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면 국민적 공감을 얻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재영기자 cjyoung@kyunghyang.com>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