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7호선을 인천까지 연장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기획예산처는 1일 각 부처가 계획중인 대형 투자사업의 추진 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예비 타당성 조사의 하반기 대상 사업으로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대불 자유무역지역 조성 등 8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8개 사업의 추정 총사업비는 4조8천억원 규모로 도시철도가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경산지역 경전철 등 3건 1조9천5백30억원, 도로가 광주~완도간 고속화도로 1건에 1조5천1백70억원이다.
<권석천기자 miladk@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