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북한 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 설치 촉구

2013.02.01 17:55
디지털뉴스팀

북한자유 이주민 인권을 위한 국제의원연맹(IPCNKR)의 황우여 상임 공동의장은 1일 유엔 산하에 북한 반인도범죄 조사위원회 설치를 촉구하는 서한을 유엔 인권이사회 47개 이사국에 보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한에는 미국 에드 로이스 의원과 일본 마사하루 나까가와 의원, 폴란드 리샤르드 칼리즈 의원도 서명했다.

새누리당 대표인 황 상임의장은 서한에서 “현재 북한은 지도부 교체에도 불구하고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상황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수십 년간 북한에서 행해지고 있는 심각한 인권침해 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국제적 조사를 위해 유엔 조사위원회가 설립돼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