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권주자들, 오늘 마지막 토론회

2023.03.03 07:43 입력 2023.03.03 09:16 수정

국민의힘 안철수·황교안·천하람·김기현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안철수·황교안·천하람·김기현 당대표 후보(왼쪽부터)가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가나다 순) 당대표 후보가 3일 경선 전 마지막 방송 토론회에 나선다.

후보들은 이날 오후 5시20분 채널A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100분간 출연한다.

토론회는 각 후보가 차례로 진행권을 가지는 ‘주도권 토론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는 ‘밸런스 게임’, 민감한 질문을 거짓말 탐지기를 통해 답하는 ‘진실게임’, 정치 인생의 분기점이 된 한 장면을 본인이 직접 설명하는 ‘내 인생의 사진’ 등 다양한 코너들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국민의힘은 오는 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를 선출한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 1·2위 후보 간 결선투표를 치러 12일 당대표가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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