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오늘 상임고문단 간담회···당 수습 방안 논의

2024.04.17 07:51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지난 16일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당선자 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문재원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이 17일 당 원로들과 만난다.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한다.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은 정의화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당 원로들로 구성돼 있다. 당 지도부에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 등을 한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상임고문단 회의에 앞서 22대 국회 초선 당선인들과 오찬을 한다.

국민의힘은 전날 22대 국회 당선인 총회에서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이르면 6월 조기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15일에는 윤 권한대행이 4선 이상 당선인들과 중진 간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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