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협력 증진 논의

2024.04.30 07:28 입력 2024.04.30 09:36 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굳은 표정으로 듣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굳은 표정으로 듣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주앙 로렌수 앙골라 대통령과 만나 양국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로렌수 대통령과 한·앙골라 정상회담을 연다. 행사는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회담에서는 무역과 투자, 조선, 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의 실질 협력을 높이는 방안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제2위 산유국으로 다이아몬드, 코발트 등 중요 광물자원 부국이다. 오는 6월 한국이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의견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로렌수 대통령은 지난 28일 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공식 방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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