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서울 시청 인근 차량 돌진 “구조·치료 총력” 긴급 지시

2024.07.01 22:55 입력 2024.07.02 00:28 수정

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밤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한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서울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를 덮친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구조와 치료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사고 내용을 보고 받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오후10시50분 현재 사망자 6명와 중상자 4명, 경상자 3명 등 13명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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