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타는 FA들, 압박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있다

2022.05.07 08:00 입력 2022.06.08 15:24 수정

아직 시즌 초반이고, 야구는 언제나 그랬듯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종목이지만 지난 겨울 구단들의 ‘투자 선택’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스토브리그 동안 많은 돈을 들인 팀들의 성적이 아직까지 기대에 못 미치는 중이다. 뛰어난 FA 야수들이 쏟아진 스토브리그에서 NC, KIA 등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지만 시즌 초반 순위는 기대 이하다.

FA 투자가 성공적이지 못한 이유는 ‘투고타저’가 급격히 강화된 리그 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지난 스토브리그에서는 좋은 타자들이 나섰지만 2022시즌 리그 환경은 타자의 공격력이 승리에 미치는 영향력이 다소 감소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야구2부장]속타는 FA들, 압박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있다

여기에 더해 FA 계약 때 일반적으로 넣게 되는 옵션 계약 역시 ‘투고타저’ 환경에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야구2부장’ FA 1학기 중간고사 2편에서는 뚝 떨어진 FA 가성비의 이유를 분석한다. 반대로 FA가 되기 전 일찌감치 다년 계약을 맺은 선수들의 효율높은 활약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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