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조던 ‘옛명성 그대로’ 45득점

2003.02.02 18:43

불혹의 나이를 불과 보름 남겨두고 있는 농구황제 미이클 조던이 시즌 개인 최다득점을 기록하며 워싱턴 위저즈를 승리로 이끌었다.

조던은 2일 홈구장 MCI센터에서 벌어진 뉴올리언스 호네츠와의 경기에서 44분 동안 플로어를 누비며 야투 33개중 18개를 적중시키는 등 45득점을 기록해 워싱턴에 109-104 승리를 안겼다.

워싱턴은 23승25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동부컨퍼런스 8위 올랜도 매직과의 게임차를 1경기로 좁혔다.

◇2일 전적

워싱턴 109 - 104 뉴올리언스

인디애나 109 - 100 보스턴

디트로이트 106 - 84 뉴저지

샌안토니오 67 - 65 마이애미

댈러스 122 - 100 덴버

밀워키 107 -100 뉴욕

피닉스 116 - 107 골든스테이트

시애틀 90 - 77 시카고

LA레이커스 99 - 87 유타

〈유신모기자 sim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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