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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8 男농구 중국과 결승전

2010.10.01 21:58

한국이 1일 예멘 사나의 마요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1회 18세 이하(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대만에 79-68 역전승을 거두고 중국과 우승을 놓고 다툰다. 2쿼터 한때 9점차까지 끌려가던 한국은 2쿼터 막판 8점을 몰아넣어 한 점차로 따라붙었고, 3쿼터 들어 가드 김기윤(경복고·19점 4어시스트)과 센터 이승현(용산고·17점 14리바운드), 이종현(경복고·15점 10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결승 진출은 2006년 중국 대회 준우승 이후 4년 만으로 2000년에 이어 10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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