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는 알 아흘리

2012.11.01 10:23
체육부

울산 현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상대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아흘리로 정해졌다. 알 아흘리는 1일 사우디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잘 경기장에서 열린 알 이티하드(사우디)와의 4강 2차전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알 아흘리는 1·2차전 합계 2-1로 극적인 결승 진출을 이뤄냈다. 알 아흘리는 2011~2012 사우디 프로축구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 시즌은 8위를 달리고 있다. 울산과 알 아흘리의 결승 단판 승부는 10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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