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 귀재 크렌쇼 ‘페인 스튜어트상’수상‘퍼팅의 귀재’ 벤 크렌쇼(49)가 인품이 뛰어난 골프선수에게 주는 ‘페인 스튜어트상’을 1일 받았다. 페인 스튜어트상은 1999년 비행기 사고로 사망한 스튜어트를 기려 제정된 것으로 골프의 전통과 권위를 드높이고 자선활동에 남다른 열성을 보이는 등 골프계인사들에게 존경받는 선수에게 주어진다. 제정 첫해였던 지난해에는 아놀드 파머와 바이런 넬슨, 잭 니클로스가 공동수상했다.
퍼팅 귀재 크렌쇼 ‘페인 스튜어트상’ 수상
2001.11.01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