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하 한국 남녀 탁구 선수들이 제2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 길목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 남자팀은 30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진권(부천중원고)의 맹활약을 앞세워 독일을 3-2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일본을 3-2로 물리친 중국과 대회 패권을 다툰다. 그러나 여자는 4강전에서 중국에 1-3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 루마니아와 3·4위전을 벌인다.
〈김석기자〉
18세 이하 한국 남녀 탁구 선수들이 제2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결승 길목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한국 남자팀은 30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단체전 준결승에서 이진권(부천중원고)의 맹활약을 앞세워 독일을 3-2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올라 일본을 3-2로 물리친 중국과 대회 패권을 다툰다. 그러나 여자는 4강전에서 중국에 1-3으로 져 결승 진출에 실패, 루마니아와 3·4위전을 벌인다.
〈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