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의원 연설 도중 잠시 실신

2005.02.01 08:57

힐러리 로댐 클린턴(57) 미 상원의원이 버팔로 상공회의소에서 연설을 하던 도중 잠시 졸도 실신해 쓰러졌다가 회복해 연설을 계속했다. 클린턴 의원은 연설 직후 병원으로 후송됐다.

콜린 디피로 암헤르스트 상공회의소 의장은 WBEN과의 인터뷰에서 “힐러리 상원의원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연설 도중 쓰러졌다”고 말했다. 힐러리는 상공회의소 연설 이후 버팔로 성당에서 연설을 할 예정이었다.

힐러리는 연설이 시작되기 전 복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CNN은 힐러리 상원의원이 쓰러졌고 출동한 앰뷸런스 의료진에 의해 응급조치를 받았지만 병원으로 옮겨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클린턴 의원은 차기 미 대통령 선거 주자로 꼽히기 때문에 미 각 언론은 클린턴의원의 실신 사실을 속보로 전하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미디어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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