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지지하는 군인들이 1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의 미라플로레스 대통령궁 앞에서 대열을 맞춰 대기하고 있다.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은 이날 “베네수엘라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가두시위”를 벌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마두로 정권은 과이도 의장 측의 전날 군사봉기 시도를 모두 진압했으며 실패로 끝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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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베네수엘라…대통령궁 앞 군인들
2019.05.01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