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의 1982년 영화 ‘E.T’의 형상과 흡사한 나무 나이테 모양이 발견돼 화제다. 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영국 서부 글로스터셔에 사는 피트 버포드(72) 부부가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익숙한 얼굴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 형상은 1982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E.T’속 ET의 모습과 너무 닮아 있었는데 자세히 본 후에야 나이테라는 것을 확인했다.
40년 전에 UFO(미확인비행물체)를 목격했다는 피트의 부인 실비아는 “아주 대단히 밝은 불빛 아래에 있는 접시 모양의 뭔가를 봤다”며 “그것은 2∼3초 후에 사라졌는데 꽤나 소름끼치고 섬뜩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노부부는 이 같은 일들에 대해 “아마도 그들이 우리에게 무슨 메시지를 전하려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