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로율 100%’ 김정은 빼닮은 남성, 가게도 ‘대박’

2014.03.21 10:27 입력 2014.03.21 10:34 수정
디지털뉴스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닮은 중국의 남성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특히 랴오닝성 선양시 한 거리에서 꼬치구이집을 운영하는 이 남성의 외모가 주변에 알려지자 사람들이 붐벼 가게도 ‘대박’을 내고 있다.

홍콩매체 펑황넷은 선양시에서 꼬치를 구워 파는 젊은 남성의 사연을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이 남성의 이름이나 신상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이 가게에는 젊은 사장의 얼굴을 보러 온 사람들로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룬다. 이 남성은 얼굴 생김새와 체형, 비만정도까지도 김 위원장을 빼닮았다.

가게에 온 손님들은 꼬치를 사면서 “조선족이냐”, “얼굴이 원래부터 그렇게 생긴 것이냐”는 등 외모에 관한 질문을 쏟아낸다. 이 사장은 궁금해하는 손님들과 몇마디 말을 주고 받기도 하며 때로는 손님들과 ‘인증샷’을 찍기도 한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김정은과 형제지간 아니냐” “누가 진짜 김정은인지 구분이 안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펑황넷 화면 캡처.

펑황넷 화면 캡처.

‘싱크로율 100%’ 김정은 빼닮은 남성, 가게도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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