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마감, 유가는 사흘째 하락

2018.11.01 08:25
디지털뉴스팀

뉴욕증시가 페이스북 등 기술주 주가 반등과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큰 폭 올랐다. 3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241.12포인트(0.97%) 상승한 25,115.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9.11포인트(1.09%) 오른 2,711.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4.25포인트(2.01%) 급등한 7,305.90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사흘 연속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3%(0.87달러) 내린 65.31달러로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증시 급락 등과 맞물려 큰 폭의 하락세로 이번 달을 마감했다. 10월 한 달간 WTI는 10.8%, 브렌트유는 약 9%대의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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