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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 활동 연장 않기로···27일 수사결과 발표

2018.08.22 14:38 입력 2018.08.22 14:48 수정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 6월27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수사 첫날을 맞아 기자들에게 수사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 수사를 맡은 허익범 특별검사가 지난 6월27일 서울 서초구 특검 사무실에서 수사 첫날을 맞아 기자들에게 수사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드루킹’ 김동원씨 일당의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연장을 요청하지 않고 60일 간의 1차 수사기간이 종료되는 25일 활동을 마치기로 했다. 박상융 특검보는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특검사무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그간 진상규명 정도와 증거수집을 비롯한 수사진행 필요성 등 진상 및 수사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특검은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아 수사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검은 오는 27일 오후 김경수 경남지사(51) 등을 재판에 넘기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하며 모든 활동을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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