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중문화] 3월 2일

2001.03.01 17:13

‘캐스트 어웨이’ 독주가 계속되고 있다. ‘캐스트…’는 24·25일 5만여명이 관람, 주말 박스오피스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60만명을 넘어섰다. ‘번지점프를 하다’가 2위를 고수했고, 개봉작 ‘어둠속의 댄서’가 3위에 올랐다. 4·5위는 ‘크림슨 리버’와 ‘빌리 엘리어트’. 이번주에는 ‘부에나 비스타 소셜클럽’ ‘클럽 버터플라이’ ‘쥬바쿠’ 등이 개봉된다.

비디오 대여 1순위는 지난주에 이어 ‘공동경비구역JSA’. CJ엔터테인먼트는 극장가와 비디오업계 모두에서 강세를 떨치고 있다. 새로 나온 비디오는 ‘아이즈 와이드 셧’ ‘불후의 명작’ ‘자카르타’ ‘패밀리 맨’ 등이다.

힙합듀오 ‘지누션’이 신곡 ‘A-YO’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2집앨범을 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역시 좋은 반향을 얻고 있다. 신예 박효신은 ‘들국화 트리뷰트’에서 선배가수 권인하와 부른 듀엣곡 ‘그것만이 내 세상’과 2집앨범 수록곡 ‘Show Your Love’가 동반인기를 얻는 등 탁월한 가수임을 입증받고 있다. 한편 ‘소리바다’를 둘러싼 저작권 분쟁은 법정으로까지 비화되어 한바탕 일전이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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