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 실험 새로움의 탄생

2003.09.01 16:45

時·불교와 만난 2色 한국춤

무대에는 이야기가 있어야 하고, 그 이야기는 움직임·소리·조명·미술과 어우러져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태어난다. 다른 예술장르와 만나는 한국춤 작업 두 개가 한가위의 들뜬 분위기를 미리 알려준다.

과감한 실험 새로움의 탄생

과감한 실험 새로움의 탄생

또 인터넷 통신업체 ANF가 참여, 초고속 선도망 KOREN을 이용해 기존 인터넷망이 전송하지 못하는 풀 모션 비디오와 하이 피델리티 오디오시스템으로 춤공연을 세계 전역의 사이버 관객들에게 생중계한다. 타 지역간의 이원 생방송도 시도된다. 부산에서 동래학춤 악사들이 연주하는 음악이 예악당 무대에 울리고, 서울에선 무용수들이 그 음악에 맞춰 춤추는 작업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다양한 노력들이 사이버 한국춤 공연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 김명숙 이애덕 한지현 등 15명 출연. (02)3277-2590

〈유인화기자〉

추천기사

기사 읽으면 전시회 초대권을 드려요!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추천 이슈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