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프로

7월 2일

2004.07.01 18:19

-판타스틱 심리 스릴러 영화-

▲시네클럽 ‘어글리 우먼’ SBS 밤12:55

극심한 추녀에서 첨단 의술로 미녀가 된 주인공의 이상 연쇄 살인과 이를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2000년 포르투갈 판타스틱영화제 은상을 비롯,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대상을 받았다. 미구엘 바르뎀은 단편영화로 고야상을 받았던 신인감독으로 스페인 영화다운 섹시함과 엉뚱함이 있다는 평이다.

-특이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누구?-

▲오락 ‘진실게임’ SBS 오후7:05

휜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에 내시 같은 목소리를 내는 남자, 청순한 외모에 저팔계 같은 굵은 목소리를 가진 미녀 등 외모와는 다르게 특이한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이 등장한다. 출연자 중 단 한명만 자기 목소리이고 나머지는 음성을 변조한 가짜다. 조은숙, 이동우 등이 판정단으로 나온다.

-‘우리의 바늘로 세계를 수놓다’-

▲교양 ‘신화창조의 비밀’ KBS1 오후7:30

우리나라의 한 중소기업이 세계 자동 자수기 시장의 최강자로 떠올랐다. 불과 몇년 전만 하더라도 일본의 ‘다지마’사가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었다. (주)썬스타의 ‘컴퓨터 자수기 프로젝트’의 전과정을 카메라에 담는다.

-‘생일 징크스’에 시달리는 기현-

▲시트콤 ‘달래네 집’ KBS2 오후9:20

‘생일이 무서워’편. 기현은 생일이 다가오자 겁부터 난다. 2001년 생일에는 어두컴컴한 맨홀에 빠져 고생을 했고, 2002년에는 일본으로 생일맞이 여행을 떠났다가 지진이 나는 바람에 난민신세가 된 채 생일을 보냈다. 그 다음해인 2003년에도 엄청난 사건 속에서 생일을 보냈다. 이 때문에 올해 생일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선다.

-시몽에게 반한 용진, 휴업선언-

▲드라마 ‘왕꽃선녀님’ MBC 오후8:20

용진은 시몽에게 잘 보이기 위해 옷을 새로 장만하는 등 외모에 부쩍 신경을 쓰는가 하면 당분간 사주 손님도 받지 않는다. 초원은 노여사가 먼저 저세상으로 간 외동딸 이야기를 하자 자신도 모르게 눈물을 흘린다. 한편 정수는 초원에게 시간 끌지 말고 결혼하자고 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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