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프로

9월2일

2005.09.01 17:44

-신라시대 이차돈 순교의 진실-

교양 ‘HD역사스페셜’ KBS1 오후 10:00

22살의 젊은 나이에 흰 피를 뿌리며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진 이차돈. 삼국유사에는 이차돈이 죽기 전 법흥왕과 나누었다는 밀담이 남겨져 있다. 당대 신라사회의 정치구조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온 이차돈의 죽음이 과연 불교 공인을 위한 순교였는지, 아니면 개혁정치의 희생물이었는지 이차돈 순교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본다.

-김치와 돼지갈비의 멋진 만남-

정보 ‘웰빙! 맛사냥’ SBS 오전 9:00

구우면 구울수록 김치 맛이 나는 돼지고기. 돼지갈비 속에 돌돌 말린 김치가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내를 없애 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다는데…. 김치 맛 나는 고기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본다. 또 맛과 영양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장어의 색다른 변신 ‘김치장어’. 겉에서 보기엔 장어조림이나 장어양념구이 같은 ‘파김치 장어’의 숨겨진 맛을 공개한다.

-“나도 한때 가문 골칫거리였다”-

오락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MBC 오후 9:55

서바이벌 회전토크에서는 ‘나도 한때 가문의 골칫거리였다’는 주제로 신현준, 정준하, 박희진, 김영철, 조혜련, 김종국, 김종서, 이아현, 김늘메와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고3 졸업 후 친구들과 떠난 무전여행에서 정준하에게 생겼던 일과 박희진이 키 크기 위해 벌였던 엉뚱한 일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또 별난 노홍철 때문에 고등학교·대학교는 물론 군대까지 불려다녀야 했던 어머니의 수난기를 들어본다.

-종세에게 이혼 요구하는 해강-

드라마 ‘사랑한다 웬수야’ SBS 오후 9:55

해강은 종세가 순지를 만나면서부터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오해하고 순지의 머리방을 찾아가 따진다. 해강의 말투에 화가 난 순지는 ‘왜 내가 죄인이 되어야 하냐’며 항의한다. 종세를 만난 해강은 ‘H프로젝트’의 실체를 안다며 이혼을 요구하고, 더불어 순지의 이야기까지 나오자 종세는 할 말을 잃는다. 한편 호걸 사장은 팽전무를 시켜 순지에게 돈봉투를 건네고, 순지는 해강을 찾아가 또 화를 낸다.

-에이즈와 전쟁 선언한 아프리카-

시사 ‘W(더블유)’ MBC 오후 11:45

에이즈 특집 ‘슬픈 아프리카, 에이즈와의 전쟁’ 편.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에 21세기 불치병 에이즈로 고통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지난 1월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은 자신의 큰 아들이 에이즈로 사망했다는 발표를 통해 아프리카 에이즈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 시간에는 연간 10만명이 에이즈로 사망하고 있는 우간다의 현실과 약값 분쟁, 에이즈 보균자임을 시인한 케냐의 성직자 ‘깁슨 주교’(사진) 등 아프리카를 뒤덮고 있는 에이즈의 실태를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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