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 최진실 자택으로 달려와 오열

2008.10.02 11:09

탤런트 신애가 최진실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신애, 최진실 자택으로 달려와 오열

평소 최진실과 친언니-동생처럼 지내는 것으로 알려진 신애는 사망 소식이 알려진 2일 오전 황급히 최진실의 잠원동 자택을 찾았다. 그녀는 믿기지 않는다는 표정으로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신애의 소속사 측은 “최진실씨를 언니라고 부르고, 또 최진실씨의 아이들은 신애를 이모라고 부를 만큼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여서 충격이 더 컸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자, 홍진경, 최화정 등 이른바 ‘최진실 사단’도 갑작스런 최진실의 사망소식에 충격을 받아 말을 잃었다.

한편 최진실의 소속사 대표는 언론인터뷰에서 “최진실이 자살을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누구보다 당찬 진실씨인데 어떻게 자살을 했다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경향닷컴>

◇ 관련기사

· [화보] 최진실 자살에 연예계 ‘충격’…조문 발길 이어져

· 최진실 “무슨 일 있더라도 아이들 부탁한다”

· 최진실 자택 취재진 몰려…전남편 조성민씨 급히 와 조문

· “믿을 수 없다” 최진실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

· 최진실 빈소 삼성서울병원에 마련

· 신애, 최진실 자택으로 황급히 달려와 오열

· 최진실, 정준호에 전화해 “세상이 야속하다”

· 배우 최진실 자살…“어제 몸 안좋다 촬영 중단”

추천기사

바로가기 링크 설명

화제의 추천 정보

    오늘의 인기 정보

      이 시각 포토 정보

      내 뉴스플리에 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