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는 대학생과 시민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여대생은 취재진에게 “일을 3개나 해도 등록금을 벌 수가 없다”며 울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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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눈물 “일을 3개나 해도 등록금을…”
2011.06.04 13:30 입력
2011.06.09 19:05 수정
3일 오후 서울 광화문 KT 앞에서는 대학생과 시민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반값 등록금’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여대생은 취재진에게 “일을 3개나 해도 등록금을 벌 수가 없다”며 울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