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차인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2019.12.03 16:28 입력 2019.12.03 18:57 수정

배우 차인하. 판타지오 제공.

배우 차인하. 판타지오 제공.

신인배우 차인하씨(본명 이재호)가 3일 사망했다. 향년 27세.

수서경찰서는 차씨가 이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해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차씨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했다. 윤정혁, 지건우, 은해성, 김현서씨와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유(U)’에서 활동했다.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서 조연을 맡았다. 최근 MBC TV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고 있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입장을 정리 중이다.

※ 정신적 고통 등 주변에 말하기 어려워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자살예방핫라인(1577-0199), 희망의 전화(129),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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