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예매 시작···카톡으로 구매 가능

2021.11.02 10:24 입력 2021.11.02 14:20 수정

서울모빌리티쇼 입장권 예매 시작···카톡으로 구매 가능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26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입장권은 다음달 5일까지 판매하며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서울모빌리티쇼’를 검색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일반인 1만원, 초·중·고교생과 장애인, 유공자, 경로자(65세 이상)는 7000원이다.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판매 기간에 입장권을 구매하면 2000원을 할인해준다.

조직위는 기존의 종이 입장권 대신 디지털 전용 입장권을 이번 전시회부터 도입했다. 디지털 입장권은 구매 후 발송되는 카카오톡 알림으로 확인할 수 있다. 종이 입장권으로 교환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전시장 입구에서 QR코드를 태그하고 입장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없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하면 된다.

올해부터 서울모터쇼에서 명칭이 바뀐 서울모빌리티쇼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열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폐장 30분 전에 입장을 마감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동화, 커넥티드 등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모빌리티쇼에 디지털 입장권을 도입해 ‘미래형 전시회’에 부합되는 운영 기법을 선보인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더불어 신차와 친환경차 시승 같은 체험 행사를 많이 준비한 만큼 겨울철 나들이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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