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분양

2021.11.26 11:11
김경은 기자

(주)한양은 인천 청라국제금융단지 B5-2블록에 짓는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예약제로 29일까지 운영하며, 홈페이지에 가상현실(VR)로 세대 내부를 구현한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공개한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투시도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지상 최고 47층 3개동, 전용면적 84㎡ 702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84㎡A 234가구, 84㎡B 234가구, 84㎡C 234구가다. 한양의 주택 브랜드 ‘수자인’이 리뉴얼된 후 수도권에서 첫 분양이다.

천장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높였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조식·교육·돌봄·커뮤니티 예약 등 컨시어지 서비스 도입한다. 스마트홈 시스템(IoT)도 설치돼 입주민들은 스마트폰으로 조명·난방 등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 서비스 등이 가능하다. 중도금(총 분양 대금의 60%) 전액 무이자 대출된다.

단지가 위치한 청라지구는 하나금융그룹,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이 몰리고 있고,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7호선(예정) 신설역 시티타워역(가칭)과 청라국제업무지구역(가칭)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약 69만㎡의 청라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형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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