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소송 변호사로 나타난 이한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MBC 오후 9시50분) = 이한(소지섭)은 일반외과와 흉부외과, 두 개의 전문의 자격을 보유한 ‘에이스 의사’다. 인간적인 매력과 실력을 겸비한 이한에겐 ‘수술실 유령’이란 별명이 있다. 병원장의 외아들인 현성(이동하)이 차기 병원장이 될 수 있도록 ‘대리 수술’을 해왔기 때문이다.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긴 이한은 5년 뒤 의료소송 전문 변호사가 되어 나타난다.

라드 뮤지엄·태버 색깔 짙은 무대

■스페이스 공감(EBS1 오후 11시55분) = 얼터너티브 레이블 ‘you.will.knovv’ 소속 가수 라드 뮤지엄과 태버가 <공감>을 찾는다.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던 라드 뮤지엄은 데뷔와 동시에 2018년 ‘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태버는 <쇼미더머니 시즌10> 출연을 통해 대중과 아티스트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두 뮤지션의 색깔 짙은 무대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