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야산서 산불 3시간여 만에 진화…임야 0.9㏊ 불타

2023.02.02 00:36 입력 2023.02.02 09:30 수정

1일 오후 10시32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미지 크게 보기

1일 오후 10시32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경북소방본부는 1일 오후 10시32분쯤 울진군 기성면 정명리 야산에서 난 불을 3시간여 만인 2일 새벽 1시57분쯤 진화했다고 밝혔다. 이 불로 임야 0.9㏊가량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산림·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186명을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다. 의용소방대 대원 비상소집 명령도 내려졌었다.

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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