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무대’ 外

2007.10.01 17:41

▲정동극장 ‘정오의 예술무대’

정동극장이 11년째 이어온 ‘정오의 예술무대’가 10월19일까지 정동극장 쌈지마당에서 펼쳐진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30분간의 공연들로 월~금요일 계속된다. 올해는 ‘낭만, 사랑, 추억’이란 주제다.

국악, 클래식, 재즈, 무용 등의 다양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정동극장 예술단이 선사하는 흥겨운 사물과 기악, 무용을 비롯해 기타 퀸텟 ‘뮤지컬박스’, 피아노 트리오 ‘Trio N’, 소프라노 김세아·바리톤 오승용, 어쿠스틱 재즈밴드 ‘미씽 아일랜드’, 아이리시 프로젝트그룹 ‘바드’, 색소폰 연주자 손성제, 현대무용의 김성용 등이 공연한다.

▲음악영재 캠프&콩쿨음

악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쿨’이 200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된다.

고(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이 2000년 예술의전당에 기부한 ‘금호예술기금’으로 마련된다.

기존의 음악 캠프에 콩쿠르를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3개 부문에 만 20세 미만의 음악 영재를 대상으로 한다.

‘금호영재 대상’ 수상자 선정과 협연·독주회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일 이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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