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이명세 감독과 ‘특별한 만남’ 가져

2011.05.01 15:32 입력 2011.05.01 15:42 수정

배우 이연희, 이명세 감독과 ‘특별한 만남’ 가져

영화 ‘인정사정볼것없다’, ‘형사’ 등으로 잘 알려진 영화감독 이명세 감독이 명예교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4월 28일 개막한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 ‘특별한 하루’의 일환으로 ‘명예교사 이명세 감독의 흥미진진 시네 톡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세하면서 뛰어난 영상미로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는 이 감독과 미래의 영화 거장을 꿈꾸는 전주예고 학생 약 40명이 함께 만나 이명세 감독이 연출한 영화 ‘M’을 함께 관람한 후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배우 이연희, 이명세 감독과 ‘특별한 만남’ 가져

행사에는 ‘M’의 여주인공으로 이명세 감독과 연을 맺었던 영화배우 이연희 씨가 프로그램 중간에 게스트로 방문해 주목을 끌었다. 이연희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에 이명세 감독과 함께 나란히 등장해 레드카펫을 밟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번 이명세 감독의 명예교사 프로그램 ‘특별한 하루’ 에서는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플라워 패턴과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 길이로 이연희만의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선보이기도 했다.

배우 이연희, 이명세 감독과 ‘특별한 만남’ 가져

올해로 3년차를 맞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문화예술 명예교사 사업은 2011년부터 ‘특별한 하루’라는 이름 아래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한 하루’는 국내 문화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해 연극, 뮤지컬, 영화, 음악, 문학, 미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의 저명 인사들이 재능을 기부하는 커리큘럼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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