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2월 2일

2009.02.01 17:35

◇ TV로펌 솔로몬(SBS 오후 8:50)=길용우, 이무송, 이세창, 김창렬이 출연해 흥행 돌풍 영화 <과속 스캔들>의 법률적 해석을 알아본다. 프로그램은 영화 주인공 차태현의 경우처럼 어느 날 갑자기 딸과 손자가 나타나 자신을 자식으로 인정해달라고 우길 경우 과연 이들을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하는 것을 거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봤다. 거부할 수 있다고 주장한 김구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 친자임이 밝혀졌다 하더라도 본인과 다른 가족들이 동의하지 않는데 함부로 등록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등록을 거부할 수 없다고 밝힌 대부분의 출연자들은 인륜은 천륜이므로 함부로 거스를 수 없다는 의견을 강하게 피력했다.

◇ 인간극장(KBS2 오후 7:25)=차세대 김연아를 꿈꾸는 2명의 피겨요정이 떴다. 바로 피겨 스케이트 최연소 국가대표 윤예지 선수(16)와 2008년 국제무대가 주목한 곽민정 선수(16)다. 윤예지 선수는 ‘리틀 연아’라는 애칭에 걸맞게 2008년 트리글라프트로피 금메달을 목에 걸더니 최연소 국가대표로도 발탁되면서 요즘 가장 주목받는 피겨 선수다. 하지만 최근 발목부상이 오래되면서 부진한 모습이다. 퉁퉁 부은 발목으로 이를 악물고 계속 연습해 보지만 실수는 잦아지고 링크에 나서는 두려움은 점점 커져만 간다. 곽민정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전국체전 금메달을 따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08년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동메달에 이어 아시안 트로피에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006년 국가대표 선발에서 떨어지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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