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中스타 유수보와 깜짝 만남

2014.04.01 08:48
대중문화부

배우 박해진과 중국 톱 배우 유수보가 만났다.

박해진의 소속사는 최근 박해진이 유수보의 영화 촬영장을 찾아가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유수보는 “최근 본 배우 중 단연코 1위”라며 박해진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해진은 “꼭 만나 뵙고 싶었던 선배님이다 중국 방문 때 꼭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혀 두 사람이 만남이 이뤄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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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수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인상적이었던 장면을 하나씩 꼽으며 박해진의 연기에 대한 칭찬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유수보는 “형이 살인마인 것을 알았을 때 휘경의 표정을 보며 소름이 돋았다”며 “어떤 마음으로 연기를 한 것인지 늘 궁금했다”고 말했다. 또 “배우는 분량보다 배역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박해진을 존경한다”고 밝혔다.

유수보는 1944년에 만들어진 12간지 술잔조각품을 박해진에게 직접 선물했다.

중국의 유명 배우인 유수보는 지난 1월 개봉된 <시절인연>에서 탕웨이와 주연을 맡으며 국내 팬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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