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일

2021.12.01 20:42

MBC는 이용마가 그립다

■창사 60주년 특집다큐 <이용마의 마지막 리포트>(MBC 오후 10시50분) = 2012년 언론노조 MBC본부의 파업은 세계 언론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치열하고 긴 싸움이었다. ‘공영방송 정상화’ ‘공정 방송’을 주장하며 당시 경영진을 최전방에서 비판한 이용마 기자(1969~2019)는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부당 해고됐다. 공영방송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한 한 언론인의 기록을 전한다.

채식요리, 셰프도 쉽지 않네

■채소가지구(EBS1 오후 11시5분) = 셰프들의 채식 요리를 평가할 심사위원으로 두부 회사 직원들이 나선다. 전국의 맛집을 모두 섭렵했다는 이들은 냉철한 전문가의 시선으로 음식을 평가한다. 세 번의 대결 동안 단 한 표를 획득한 김정호 셰프는 요리 도중 오븐이 꺼지는 상황이 발생하자 혼란에 빠진다. ‘황금 접시’를 획득할 우승자는 누가 될까. 두 MC는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게 대결을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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