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17일

2021.12.16 20:27 입력 2021.12.16 20:28 수정

남몰래 농구선수 꿈꾸는 소녀

■독립영화관 <소은이의 무릎>(KBS1 밤 12시10분) = 고등학생 소은(박세은)은 비실비실 마른 체형에 실력도 별로이지만 무작정 농구가 좋다. 농구공을 잡은 지는 고작 1년. 하지만 남몰래 프로선수를 꿈꾼다. 그러나 항상 선수가 부족한 학교 농구부는 지역 예선에 엔트리 제출조차 못하는 신세다. 그러던 어느 날, 한때 잘나갔던 배우 유진(박아인)과 그의 팬 용식(박성우)이 소은의 삶에 등장한다.

산타로 셰프로 변신하는 박세리

■나 혼자 산다(MBC 오후 11시10분) =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산타로 변신한다. 박세리는 “연말이니까 생각만 하다 기회를 만들었다”며 방 한쪽에 수북이 쌓인 물건이 누군가를 위한 선물이라고 귀띔한다. 곧장 자리를 잡고 앉아 선물을 포장하던 박세리는 갑작스레 눈시울을 붉힌다. 대형 카트까지 동원해 선물 전달을 마친 그는 이번엔 초대 손님을 위해 특급 셰프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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