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8일

2022.01.27 20:06

갱년기 아빠의 ‘명절 대소동극’

■독립영화관(KBS1 밤 12시10분) = 홍기(김병춘)는 갱년기를 겪고 있어 본인의 의지대로 자신을 통제하기 힘들다.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 결혼한 딸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홍기는 괜스레 울적해진다. 장아람 감독의 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는 중년 남성 홍기의 이야기를 그린다. 설을 맞이해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을 다룬 세 편의 영화 <전 부치러 왔습니다>, <삼춘>, <스노우볼>이 연속 방영된다.

안산의 사찰에 사는 ‘멍 보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EBS1 오후 11시5분) =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사찰. 이곳엔 두 마리의 ‘멍 보살’ 반야와 보리가 살고 있다. 사찰 마당은 물론 뒷산까지 놀이터 삼아 지내는 반야와 사찰의 주지 항명 스님을 매우 좋아하고 따르는 보리. 개들과 스님은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며 특별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들의 더 나은 공존을 위해 수의사 겸 동물행동트레이너 설채현이 특급 처방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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