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양 ■ 디플로맷 톡스(아리랑TV 오후 8시30분) = 20세기에 러시아, 소련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는 라트비아의 역사를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 대사와 함께 알아본다. 라트비아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러시아로부터 독립했지만, 제2차 세계대전을 계기로 소련의 영토로 편입되었다. “중학교 시절 고향에서 독립운동 시위에 참여했었다”고 밝힌 비간츠 대사가 라트비아 독립의 역사를 설명한다.
■ 드라마 ■ 군검사 도베르만(tvN 오후 10시30분) = 오로지 돈에만 충성하는 군검사 도배만(안보현). 그는 민간 로펌의 변호사로 스카우트되기 위해 5년간의 군 생활을 마칠 날만 기다리고 있다. 전역을 한 달 남겨둔 어느 날, 도배만의 앞에 군법을 수호하는 신임 군검사 차우인(조보아)이 나타난다. 상명하복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차우인에게 도배만은 자신의 전역날까지 절대 사고 치지 말라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