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코로나 악재에도 11조원 수주…올해 제1목표 ‘안전 최우선’

2022.03.29 23:48 입력 2022.03.29 23:56 수정

포스코건설은 2013년 리모델링법 개정 이후 최초 리모델링 준공 단지인 개포 더샵 트리에(개포우성9차)를 시공해 리모델링 사업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 리모델링법 개정 이후 최초 리모델링 준공 단지인 개포 더샵 트리에(개포우성9차)를 시공해 리모델링 사업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수주 11조2000억원, 매출 8조2000억원을 달성하는 등 연초 계획한 수주·매출·손익 전 부문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시공능력평가 4위 복귀, 한국품질만족지수 12회 연속 1위, 브랜드고객충성도 5년 연속 1위,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지속가능성보고서 최우수기업 선정 등의 수상도 이어졌다.

플랜트 부문은 Captive 실적이 대폭 증가하는 등 8년 만에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인프라 부문은 영종~청라 제3연륙교 수주 등 턴키사업 집중화 전략이 성공했다.

건축 부문은 재건축·재개발·리모델링 등 분야에서 계획 대비 200%가 넘는 4조213억원을 수주하는 등 총 7조원을 수주함으로써 최대 실적을 달성해냈다. 특히 리모델링 사업에서만 1조3806억원의 수주액을 올렸으며 2013년 리모델링법 개정 이후 최초 리모델링 준공 단지인 개포 더샵 트리에(개포우성9차)를 시공한 건설사로서 리모델링 사업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해냈다.

올해 포스코건설의 제1목표는 안전 최우선 경영이다.

포스코건설은 현장에서 불안전한 상태를 목격하거나 불안전한 작업을 요구받을 때는 누구든 언제든지 제보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함께 근로자가 불안전한 상황을 인지했을 경우 행사할 수 있는 작업거부권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의 주거 브랜드 더샵이 추구하는 가치도 널리 알린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초부터 더샵 전속 모델 김수현이 ‘Green Life With THE SHARP’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에게 친환경적이면서 고급적인 느낌의 더샵 브랜드를 TV CF를 통해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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