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맥주사업자인 안호이저부시인베브(AB인베브)가 1일 오비맥주를 재인수했다. 2008년 사모펀드에 오비맥주를 매각한 지 4년8개월 만으로 인수가격은 58억달러(6조1680억원)이다. 미셸 두커리스 AB인베브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와 장인수 오비맥주 사장, 카를로스 브리토 AB인베브 총괄 대표(왼쪽부터)가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마친 후 카스 맥주로 건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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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AB인베브 ‘재통합 건배’
2014.04.01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