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특집

효성 - 국내선 소외계층 돌봄 봉사, 해외선 무료진료 ‘나눔’

2017.09.26 20:31 입력 2017.09.26 20:35 수정

효성 해외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베트남에서 어린이 안과 진료를 하고 있다.

효성 해외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가 베트남에서 어린이 안과 진료를 하고 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하에 취약계층의 사회 적응을 돕는 임직원 직접 참여형 봉사 활동,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메세나 활동, 해외 사업장 소재지 지역의 발전을 돕는 글로벌 나눔 활동,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효성은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체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2017년 효성 신입사원과 경인지역 임원 등 총 300여명이 마포 어르신 돌봄통합센터 생활관리사와 함께 마포구의 독거노인 75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풍 작업과 함께 집과 주변에 대한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소외계층도 양질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메세나 활동의 하나로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을 후원하고 있다.

2010년부터 시작해 2년에 한 번씩 ‘요요마 티칭클래스’를 개최해 다문화가정 또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의 공연을 관람하고 요요마 실크로드 앙상블 단원들로부터 직접 연주 지도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효성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일류 기업 효성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2011년부터 효성의 스판덱스와 타이어코드를 생산하는 베트남 동나이성(省) 지역의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는 ‘미소원정대’ 활동을 진행했다. 미소원정대는 2016년까지 약 9000여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효성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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