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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상록재단 철새조망대 운영 外

2006.12.01 18:05

-LG상록재단 철새조망대 운영-

LG상록재단은 1일 서울 한강시민공원사업소와 함께 이달부터 여의도 순복음교회 앞 둔치에서 밤섬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한강 밤섬 철새조망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무료로 운영되는 이 조망대에는 고배율 망원경과 난로가 설치되며, 대학생 도우미 2명이 겨울철새를 식별하는 방법과 특징 등을 설명해준다.

LG상록재단은 또 20일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도래지인 철원지역 비무장지대내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자매부대인 육군 모부대 수색대대에 겉보리와 수수 등 조류 모이 6,000㎏과 위문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임대전용 산업단지 예비지정-

건설교통부는 경북 포항산단 등 전국 6곳에 대해 31만4천평 규모의 임대전용 산업단지를 추가로 예비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단지는 경북 포항 4단지(13만2천2백평), 충북 제천(2만1천7백평), 전주 과학(1만6천1백평), 목포 대불(1만5천9백평), 구미산단(10만평), 동해 북평(2만8천2백평) 등이다. 건교부는 다음주 사업시행자별 청약접수를 한 뒤 내년 상반기까지 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임대조건은 50년 만기이며, 연간 임대료는 조성원가의 1% 이내인 평당 연평균 5,000원 안팎이다.

-팬택, 美이통사에 ‘C3’ 공급 -

팬택계열은 1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인 싱귤러에 세번째 모델인 ‘팬택 C3’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C3는 팬택계열이 싱귤러에 첫 공급한 미니폰 ‘C300’ 제품의 기존 틀을 유지한 채 실버, 다크 블루, 레드, 오렌지, 핑크 등 여덟 가지 색의 커버로 교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성냥갑 크기에 디지털 줌, e메일 메시지 전송, 포토 콜러 아이디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 기능이 실렸다.

팬택계열은 지난 6월 싱귤러에 C300제품을 공급하며 미국의 유럽통신방식(GSM) 단말기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지난 9월 2차 모델인 바(Bar) 타입 슬림폰 ‘C120’을 잇따라 공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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