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론칭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라이브 방송에서 배달 상품권 1만장을 ‘완판’했다.

23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배민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노브랜드 버거 배달 상품권 1만원권이 30% 할인된 7000원에 5000매 한정 판매됐다. 준비된 배달 상품권 5000매는 방송 시작 20여분 만에 매진됐고 신세계푸드는 방송 중 긴급으로 5000매 추가 판매를 결정, 총 1만장을 완판했다. 이날 라방을 지켜본 시청자수는 12만명이 넘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향후 라방뿐 아니라 연말 론칭 예정인 자체 앱 등을 통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는 2019년 8월 론칭 이후 업계 최단기간인 1년 8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16일 부산 하단아트몰링점을 열며 론칭 2년 만에 150호점을 돌파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말까지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170호점까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