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T 머니 서비스제공

2005.05.01 17:15

앞으로 수도권 시민들은 휴대폰으로 버스·지하철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KTF·LG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는 최근 (주)한국스마트카드(KSCC)와 휴대폰으로 교통카드인 티머니(T-money)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5월 한달간 시범서비스를 거쳐 6월부터 본격 실시한다.

이를 이용하려면 우선 각 이통사 대리점에서 모바일 티머니 칩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끼워야 한다.

각사 해당 서비스 홈페이지(SK텔레콤:www.monetacard.co.kr, KTF:www. k-merce.com, LG텔레콤:오픈 예정)를 통해서도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KSCC 홈페이지(www. t-money.co.kr)에 접속해 요금이 빠져나갈 본인의 계좌번호를 등록한 후 휴대폰 무선 인터넷상에서 요금을 충전해 쓰면 된다.

현재 이통 3사의 칩 전용 휴대폰은 약 6백만대가 보급된 상태다. 이통 3사는 올해 1천만대 이상 칩 탑재가 가능한 전용 폰을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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